미원홀딩스, 425억원 3자배정 증자 결정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미원홀딩스[107590]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425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46만4천475주,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9만1천5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7일이다.
회사 측은 "최대주주인 김정돈 회장과 계열사를 포함한 특수관계인에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의 보통주를 현물 출자받고 이에 대한 대가로 당사의 보통주를 발행하는 형식의 현물 출자 유상증자"라며 "지주회사로 전환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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