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코스닥협회는 22일 '제9회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시상식에서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이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995년 창업한 벤처 1세대 기업이다. 2천 개의 등록 특허를 보유한 반도체 장비업체로서 전 세계 7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코텍[052330]은 최우수투명경영상을, 제이스텍[090470]과 테스[095610]는 최우수경영상을, 뉴트리바이오텍[222040]과 뉴파워프라즈마[144960],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는 최우수차세대기업상을 각각 받았다.
또 제이브이엠[054950]은 최우수마케팅기업상, 다원시스[068240]·미래컴퍼니[049950]·포스코켐텍[003670]은 최우수테크노기업상, 상아프론테크[089980]·아이센스[099190]는 최우수일자리창출기업상, 모두투어네트워크·오로라월드는 최우수사회공헌기업상, NH투자증권[005940]은 최우수대표주관회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기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1년간 추가 상장수수료 면제,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특전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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