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20곳 예비선정
인하대·한동대 등 권역별 10곳·전국권 10곳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대상으로 20개 학교를 예비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LINC+는 2012년부터 추진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후속 사업과 새로 마련한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사업'을 통합한 프로그램이다.
일반대와 전문대를 대상으로 '산학협력 고도화형'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각각 권역별 사업 학교와 전국권 사업 학교를 정한다.
이날 발표한 일반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 대상 학교는 인하대·배재대·광주대·대구가톨릭대·부산가톨릭대 등 권역별 10곳과 상명대·한동대 등 전국권 10곳이다.
교육부는 1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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