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 선수단이 7개 대회 연속 여자 단체전 우승을 이어갔다.
MG새마을금고는 5일 전남 강진군 강진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인천공항공사를 3-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MG새마을금고 여자 선수단은 대회 2연패를 이뤘다.
또 2015년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이후 7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 기록을 이뤘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지난해 봄철·여름철·가을철 종별대회와 전국체전까지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을 휩쓴 바 있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