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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 분데스리가 잔류…강등 플레이오프서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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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 분데스리가 잔류…강등 플레이오프서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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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프스부르크, 분데스리가 잔류…강등 플레이오프서 생존

    브라운슈바이크와 2차전서 1-0 승리…1, 2차전 합계 2-0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볼프스부르크가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의 강등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해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다.

    볼프스부르크는 30일(한국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의 아인트라흐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브라운슈바이크와의 강등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앞서 1차전에서도 1-0으로 승리했던 볼프스부르크는 1·2차전 합계 2-0로 분데스리가 잔류를 확정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이날 후반 4분 비에이리냐의 골로 앞서나갔고, 후반 37분 브라운슈바이크 선수 한 명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까지 점한 끝에 승리를 지켜냈다.



    볼프스부르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997년 승격 후 가장 낮은 18개 팀 중 16위(10승 7무 17패)에 머물렀고, 강등 플레이오프까지 치러야 했다.

    이번 시즌 볼프스부르크의 3번째 사령탑을 맡은 안드리스 욘커 감독은 잔류 확정 후 "우리는 진짜 최소한을 이뤘다"면서 "선수들이 안도하는 건 이해하지만, 이게 성공은 아니다"고 말했다.


    상대 브라운슈바이크는 2014년 강등된 뒤 올 시즌 2부리그에서 3위(19승 9무 6패)를 기록한 팀이었다.

    브라운슈바이크 팬들은 승격이 좌절된 후 그라운드로 몰려나와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bschar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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