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23.10

  • 30.46
  • 0.65%
코스닥

942.18

  • 6.80
  • 0.72%
1/4

美 항공기서 승무원 물려 한 20대 남성 체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美 항공기서 승무원 물려 한 20대 남성 체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美 항공기서 승무원 물려 한 20대 남성 체포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미국 항공기에서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진다. 이번에는 20대 남성이 좌석벨트를 풀고 일어서서는 자리에 앉으라고 저지하는 승무원을 물려고 한 사건이 일어났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턴 론 세인(22)으로 신원이 확인된 남성은 전날 오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더글러스 국제공항에서 같은 주 동부도시 뉴번으로 출발하는 아메리칸항공 524편에 타고 있었다.

    비행기가 공항 게이트 근처 주로에서 천천히 움직이면서 출발을 준비하고 있었고, 좌석벨트를 채우도록 하는 표시등이 켜진 상태였다.


    이 남성은 갑자기 벨트를 풀고 벌떡 일어서더니 기내 식음료 서비스 구역으로 향하려 했다. 이 남성은 서비스 구역을 지나 항공기 문을 열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승무원이 남성에게 곧 이륙하니 자리에 앉아 벨트를 채우라고 경고했지만 말을 듣지 않았다.



    승무원 한 명과 다른 승객 두 명이 이 남성을 저지하려 하는데, 문제의 남성은 승무원의 몸을 물려고 했다. 이윽고 저지하는 승무원을 밀치고는 항공기 문을 억지로 열고 비행기에서 공항 포장도로 아래로 뛰어내렸다.

    이 남성은 공항 주로에서 달아나려다 근처에 있던 항공사 직원들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의료기관 진단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 승무원을 기내에서 폭행하는 것은 중범죄로 최고 징역 20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 남성은 이날 연방지방법원에 출석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 남성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승객이 승무원을 물어뜯으려 한 사건으로 해당 비행기는 게이트로 다시 돌아갔다가 보안체크를 다시 받고 출발하느라 한참 동안 지연 운항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