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기아자동차는 플래그십 세단 'K9' 고객을 대상으로 한 멤버십 행사인 'K9 골프 인비테이셔널(K9 Golf Invitational)'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는 6월12일 인천시 서구에 있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9 멤버십 고객을 초청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골프대회 '기아차 한국여자오픈'이 열리는 실제 코스를 경험할 수 있어 참가자 만족도가 높다고 기아차는 전했다.
기아차는 올해 행사에 K9 멤버십 고객 60쌍(동반 1인 포함 총 120명)을 초청해 대회 공식코스인 '미국-오스트랄아시아코스'에서 18홀 라운딩을 진행한다.
라운딩 중에는 17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한 1명에게 최고급 아이언 세트를 증정한다. 또 롱드라이브, 니어리스트, 올파 및 니어핀, 2:2 포섬 플레이 등 코스 안에 다양한 이벤트 홀을 마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현장 추첨을 통해 뽑힌 참가자 16명에게 임진한 프로가 진행하는 1:1 원포인트 레슨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프로골퍼 11명이 진행하는 동반 필드 레슨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고객들이 라운딩하는 동안 K9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31일까지 운영사무국(☎1833-8963)에 전화 또는 문자로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는 행사 응모 후 당첨되지 않은 고객 중에서 50명을 선정해 '기아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대회' VIP 초청권을 2매씩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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