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71.95

  • 2.88
  • 0.12%
코스닥

686.12

  • 3.43
  • 0.5%
1/3

스마트폰 인기 앱 최다 보유업체는 네이버…밴드 등 15개 달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스마트폰 인기 앱 최다 보유업체는 네이버…밴드 등 15개 달해

SK 13개, 카카오 10개 순…앱 사용시간 총합은 카카오가 1위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국내 인기 스마트폰 앱(응용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보유한 회사는 15개 앱을 거느린 네이버였다.

앱 분석 업체인 와이즈앱은 지난달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안드로이드폰 앱 100개를 분석한 결과 네이버가 네이버, 밴드, 네이버지도, 스노우 등 모두 15개의 자사 앱을 사용자수 100위권에 올려놓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사용자 수 순위는 네이버 앱이 3위, 밴드가 7위, 네이버 지도가 12위, 스노우가 29위였다.

SK 그룹은 T전화(사용자수 순위 19위), 11번가(23위), 모바일 T월드(24위) 등 모두 13개의 앱이 100위권에 포함됐다.






카카오·구글·삼성은 순위에 각각 10개 앱을 올렸다. 카카오는 카카오톡(1위), 카카오스토리(9위), 다음(13위) 등 앱이 100위권이었다.

구글은 유튜브(2위), 크롬(4위), 구글(5위) 등이 포함됐다. 삼성의 주요 인기 앱으로는 삼성 인터넷(6위), 삼성 계산기(8위), 삼성뮤직(11위) 등이 있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10위), 인스타그램(26위) 등 3개 앱이 100위권에 있었다.






각 업체 앱의 총 사용시간을 합친 순위는 카카오가 지난달 4억9천900만여시간으로 1위였다. 사용시간이 긴 카카오톡 메신저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구글이 3억9천100만시간이었고 네이버(3억4천100만시간), 삼성(1억3천700만시간), 페이스북(1억1천600만시간) 등이 그 뒤를 따랐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국의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2만3천663명을 표본 조사해 통계 추론해 얻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