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초여름 날씨…평양 낮 최고 30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8일 대부분의 지역에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도가량까지 올라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동해안 지역에서는 고온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3도로 평년보다 1도 높았다. 낮 최고기온은 29∼30도로 전망됐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30, 0
▲중강 : 맑음, 29, 0
▲해주 : 맑음, 23, 0
▲개성 : 맑음, 25, 0
▲함흥 : 맑음, 31, 0
▲청진 : 맑음, 21, 0
kimhyo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