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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에 '근대문화유산 탐방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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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도심에 '근대문화유산 탐방로' 조성한다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을 잇는 중앙로를 축으로 한 원도심 일대의 근대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탐방로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원도심 일대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 설계공모를 통해 참여 업체를 선정. 실시설계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탐방로는 옛 도청 보급창고, 관사촌, 대흥동 성당, 옛 충남도청사 등 원도심 일대 10여개의 근대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대전역에서 목척교를 거쳐 도청사·관사촌을 돌아 다시 대전역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이다.

탐방로는 범죄예방 설계 기법을 도입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쉽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성된다.

신성호 시 도시주택국장은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는 공연예술과 같은 볼거리, 먹거리, 체험 공간, 쇼핑을 한데 묶는 문화사업"이라며 "차질없이 추진해 원도심 문화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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