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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1개 학교, 인류무형유산 '농악' 전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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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1개 학교, 인류무형유산 '농악' 전승한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지역 11개 학교가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농악을 전문적으로 배운다.

전북도는 우리 고유문화의 한 축인 농악을 청소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악기·의상 구매비를 비롯해 강사료, 교재비 등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농악 전승 학교는 익산 함열여고, 정읍 입암중, 남원국악예술고, 김제 덕암정보고, 임실 섬진중, 고창 강호항공고, 부안 영전초, 무주 무풍초, 진안 백운초, 장수 백화여고, 순창 동산초 등이다.

도는 1개교당 최대 3천여만원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해 전승 학교를 14개로 늘릴 계획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농악 30개 대표목록 중 7개가 전북농악단이라고 전북도는 설명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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