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권 8개 시·군 오존주의보…"실외활동 자제"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는 2일 오후 3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이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내려진다.
현재 북부권의 최고 오존농도는 0.126ppm이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은 실외활동을 가급적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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