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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고"…청양군 '자전거 마일리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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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고"…청양군 '자전거 마일리지제'

(청양=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청양군이 5월부터 '자전거 마일리지제' 도입, 시행한다.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해 군민 체력 증진과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다.

25일 군에 따르면 자전거 마일리지제는 군과 청양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녹색실천운동의 하나로 진행된다.

군민에게 마일리지 측정기를 무료로 보급하고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탄 거리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한다.

청양에 주소를 두고 자전거를 보유한 군민이 대상이다.

주행 실적 산정은 측정기 설치 시점부터 10월 31일까지다. 1km당 40원의 보상금을 개인당 최대 2천km(8만원)까지 '청양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다음 달 10일까지 청양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청양문화체육센터 3층)를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고 측정기를 받아 자전거 앞바퀴에 부착하면 된다.

시상철 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마일리제가 시행되면 개인 건강은 물론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등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j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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