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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계,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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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계,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 나서

(알마티=연합뉴스) 윤종관 통신원 = 카자흐스탄 국제관광 박람회에 한국 의료 업체들이 대규모로 참가했다.

19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알마티시 아타켄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국제관광 박람회에 한국은 아산병원을 비롯해 수원 아주대 병원, 분당 차병원, 부천 성모병원 등이 참가했다.

병원들은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보복 조치로 중국 환자 모집이 여의치 않자 구 소련 일원이었던 독립국가연합(CIS) 권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경기도 모 병원은 지난해 카자흐스탄 중증환자를 연간 400명 이상 치료했다.

부천 성모병원의 송명숙 진료협력팀장은 카자흐스탄 환자 유치가 늘어나는 이유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수준과 다른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의료비 때문이라고 말했다.




keiflaz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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