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 도중 퇴장당한 인천 유나이티드 한석종의 출전정지 징계를 감면해주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석종은 9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포항과의 원정경기 도중 전반 41분 중원에서 포항 룰리냐와 공중볼을 경합하다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당했다.
인천은 한석종 퇴장 이후 전반 45분 룰리냐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후반에 자책골까지 기록하며 0-2로 졌다.
상벌위원회는 "'동영상 분석에 따른 출전정지 및 감면제도'에 따른 것"이라면서 "한석종은 퇴장에 따른 출전정지 2경기와 제재금이 감면돼 15일 전남 드래곤즈전에 나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공정한 경기 운영을 지원하고 선수들의 페어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퇴장 미적용·오적용에 대해 사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출전정지를 부과하거나 감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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