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면 서울시 '마음터치'를 찾으세요"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서울시는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우울증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우울 증상을 스스로 진단해보려면 시 정신건강 브랜드 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마음터치(https://mindspa.kr:6004/mindTouch/start/start01_01.asp)'에 접속해보라고 권했다.
또 올해는 50대 정신건강검진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각 자치구 보건소에 문의하면 전문가에게 우울증 등 무료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이 일상에서 우울, 불안을 겪을 때 자가처치나 치료법을 담은 정신건강 구급처치와 보건소·산부인과 협력에 따른 산전·후 우울증 진료·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시민이 문화경험으로 마음건강을 돌보는 블루터치 콘서트와 정신건강 콘퍼런스를 확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02-2133-7550) 또는 서울시정신건강증진센터 예방팀 (☎ 02-3444-9934,내선2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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