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4.48

  • 1.43
  • 0.06%
코스닥

675.84

  • 2.35
  • 0.35%
1/3

제주 구제역백신 항체 형성률 작년보다 높아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제주 구제역백신 항체 형성률 작년보다 높아져

소 96.6%, 돼지 83.7%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 지역의 구제역백신 항체 형성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3월 12 농가에서 사육하는 소 60마리와 38 농가에서 사육하는 돼지 461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백신 항체 형성률은 소 96.6%, 돼지 83.7%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소와 돼지의 백신 항체 형성률 91.6%, 64.7%보다 각각 5%포인트, 17%포인트 높은 것이다.

전국 평균 소 95%, 돼지 69.7%보다는 각각 1.6%포인트, 14%포인트 높았다.

제주에서는 현재 850 농가가 소 3만5천171마리를, 296 농가가 돼지 59만4천915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김은주 동물위생시험소 방역위생과장은 "구제역백신 항체 생성률이 지난해보다 많이 높아졌으나 농가 스스로 언제든 병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백신 접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h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