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12.00

  • 10.85
  • 0.4%
코스닥

847.53

  • 3.48
  • 0.41%
1/1

전남 영광서 여고생 2주째 행방불명…경찰 "공개수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전남 영광서 여고생 2주째 행방불명…경찰 "공개수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전남 영광서 여고생 2주째 행방불명…경찰 "공개수사"

(영광=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학교에 다녀온다며 집을 나간 여고생이 2주째 행방불명돼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30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영광군 영광읍에 사는 고등학교 1학년 이유현(2001년생·만 15살) 양이 지난 17일 오후 9시께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에 따르면 이 양은 사복 차림에 노트북을 챙겨 집을 나섰다. 휴대전화는 두고 갔다.

이 양의 부모는 "딸이 학교를 다녀온다고 나간 뒤 현재까지 귀가하지 않고 있다"며 사흘 뒤인 20일 오전 11시께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학교·학원·버스터미널 등 예상 동선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했지만, 이 양의 행적을 파악하지 못했다.

인터넷 접속기록으로도 이 양의 위치 추적이 어려운 상황이다.

전남경찰청은 전국 경찰관서에 배포한 실종 전단을 언론에 공개하며 시민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제보는 국번 없이 '112'나 전남 영광경찰서 상황실(☎ 061-351-0112)·여성청소년계(☎ 061-351-0356)로 전화하면 된다.

h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