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임직원 급여 모아 어려운 이웃에 기부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현대로템[064350]이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로템은 2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사회공헌 캠페인 참여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착한일터 캠페인에 참여하는 직장인은 매달 급여의 일부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부하게 된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5년부터 착한일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최근 기부를 통해 모은 성금 3천7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로템은 연내 추가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앞으로 사내외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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