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우승' 노리는 흥국생명, 챔피언결정전 이벤트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10년 만에 통합우승을 노리는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흥국생명은 17일 "팬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여러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은 프로배구 2016-2017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24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흥국생명은 이날 정규리그에서 화제를 모은 핑크비트 응원존을 확대해 팬 800명이 음악에 맞춰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LED 팔찌 응원을 선보인다.
구단을 상징하는 핑크 아이템을 착용한 팬 500명에게는 흥국생명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구단 페이스북에서는 선수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은 팬 200명을 1차전에 무료로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 예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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