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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홍준표 경남지사 "유감스럽지만 헌재 결정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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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 홍준표 경남지사 "유감스럽지만 헌재 결정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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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탄핵] 홍준표 경남지사 "유감스럽지만 헌재 결정 받아들여"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여권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0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용에 대해 짤막한 반응을 보였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감스럽지만 헌재 결정은 받아들인다"는 단 한 문장으로 입장을 밝혔다.

    그러다가 6분여 지나 "이제는 대란대치(大亂大治)를 해야 할 때다"는 말을 추가했다.


    그동안 자신이 소속된 정당의 대통령 탄핵 선고가 나기 전에 출마 여부를 밝히지 않겠다고 했던 홍 지사는 박 대통령 탄핵이 현실이 되자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선고 후 반응이 나올 때까지 걸린 시간은 비교적 길었고, 문장은 예상보다 짧았다.



    홍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차분하게 헌법재판소 선고 장면을 TV로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감스럽지만 헌재 결정을 받아들인다는 홍 지사가 '큰 난리가 일어났을 때는 크게 통치해야 한다'는 '대란대치'란 말을 던진 배경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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