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4

"규칙을 깨라"…美MIT대 산하연구소 3억원 상금 '반항상' 제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규칙을 깨라"…美MIT대 산하연구소 3억원 상금 '반항상' 제정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규칙을 깨라"…美MIT대 산하연구소 3억원 상금 '반항상' 제정

    "하라는대로 하면 노벨상도 못타…권위에 문제제기 해야"


    (뉴욕=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산하의 한 연구소가 '반항상'을 제정했다.

    '질서를 깨뜨리는 사람', '책임있는 반항을 하는 사람'을 포상하겠다며 25만 달러(2억9천만 원)의 상금을 내걸었다. 첫 수상자를 7월에 발표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 상을 제정한 이 대학 미디어랩연구소의 조이 이토 소장은 9일(현지시간)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하라는 대로 해서는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고 말했다.

    이토 소장은 "하라는 대로 하면 노벨상도 못 탄다. 노벨상은 권위에 문제를 제기할 때 탈 수 있다"고 말했다.



    흑인 인권운동가 마틴 루서 킹, 17세기 지동설을 주장해 종교재판을 받았던 갈릴레오, 그리고 방글라데시의 성 소수자 보호 활동가들을 이런 가치를 실현한 인물로 그는 꼽았다.




    이 연구소는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의 기준, 질서, 법에 도전하려 했던 사람들이 좌절도 많이 한다는 점을 알고 상을 제정했다고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반항 상에는 개인과 단체 모두 도전할 수 있다.


    다만, 이 연구소는 '반항'이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향이고, 동시에 비폭력과 창의성, 용기. 책임감 등 사회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에 부합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quinte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