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3

北, 자국내 말레이시아 국민 출국 임시금지(3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北, 자국내 말레이시아 국민 출국 임시금지(3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北, 자국내 말레이시아 국민 출국 임시금지(3보)

    "말레이 내 공화국 외교관·공민 안전 담보될 때까지 출금"


    '외교적 인질' 초강수…북·말레이, 단교 수준 악화 전망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김정남 암살사건을 계기로 말레이시아와 심각한 외교 갈등을 빚고 있는 북한이 자국 내 말레이시아 국민의 출국을 임시금지한다고 7일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의례국은 7일 해당 기관의 요청에 따라 조선(북한) 경내에 있는 말레이시아 공민들의 출국을 임시 허용할 수 없다는 것을 주조 말레이시아대사관에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기한은) 말레이시아에서 일어난 사건이 공정하게 해결되여 말레이시아에 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교관들과 공민들의 안전담보가 완전하게 이루어질 때까지"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기간 북한 주재 말레이시아대사관 외교관들과 국민은 이전과 같은 조건과 환경 속에서 정상적으로 사업하고 생활하게 될 것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통신은 또 "(외무성 의례국은) 조선 주재 말레이시아대사관과 말레이시아외무성이 쌍무관계를 귀중히 여기고 발전시켜나가려는 선의의 입장에서 이번 사건을 조속히 공정하게 해결하기를 희망하였다"고 전했다.


    앞서 북한은 6일 주 북한 말레이시아 대사에게 추방 결정을 내리면서 북한을 떠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들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피살된 김정남 시신 인도 요구를 거부한 데 이어 북한과 비자면제협정을 파기하고 강철 주 말레이시아 북한 대사를 추방한 것에 대한 맞불 작전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북한과 말레이시아의 관계는 단교 수준으로 악화할 가능성에 점점 힘이 실리게 됐다.

    anfou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