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네이버는 작년 4월 오픈한 네앱연구소의 사용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네앱연구소는 네이버가 연구 중인 프로젝트를 사용자에게 미리 선보인 뒤 사용기를 바탕으로 개선책을 찾거나 정식 서비스 여부를 결정하는 실험 플랫폼이다.
네앱연구소는 지금껏 총 17개의 프로젝트를 선보였고 이중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라이트홈', '네이버홈 커버'는 정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까지 네앱연구소를 방문한 100만여 명의 참여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연령층은 10대(36%)며 20대(24%), 30대(19%)가 그 뒤를 이었다. 접수된 사용자 의견은 1만3천376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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