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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41인치 이상 TV·800∼900ℓ 냉장고 선호

롯데백화점 광주점 분석 결과…가구제품 인기 시들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상당수 예비 신혼부부는 41인치 이상 대형 TV와 800∼900ℓ 용량 대형 냉장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지난달 롯데웨딩 멤버스에 가입한 고객(예비 신혼부부) 100명을 대상으로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0명이 41인치 이상 대형 TV를 구입했다.






65명은 800∼900ℓ 용량의 대형 냉장고를 구매했다.

62명은 200만원 이상 19㎏ 이상 용량의 세탁기를 샀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젊은 신혼부부는 굳이 외출하지 않아도 집에서 영화를 보거나 축구, 야구 등 스포츠 경기를 고화질 대형화면으로 즐기려고 대형 TV를 사는 경향이 있고 정수기, 김치냉장고 등 기능을 갖춘 복합형 대형 냉장고를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이 입주하는 아파트에 붙박이 가구가 있어 가구 제품과 인테리어 품목들의 인기는 시들해졌다"고 덧붙였다.

shch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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