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23.10

  • 30.46
  • 0.65%
코스닥

942.18

  • 6.80
  • 0.72%
1/4

김영주 "구제역 살처분 보상비 56억원 책정…턱없이 부족"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영주 "구제역 살처분 보상비 56억원 책정…턱없이 부족"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영주 "구제역 살처분 보상비 56억원 책정…턱없이 부족"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구제역 발생으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미 살처분된 소에 대해 정부가 책정한 보상비가 턱없이 적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금까지 구제역으로 살처분된 소 1천414마리에 대한 보상금으로 총 56억원을 책정했다.

    살처분 보상금은 정부와 지자체가 8대 2로 분담하는 원칙에 따라 중앙정부가 45억원, 지방자치단체가 11억원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


    그러나 이는 축산농가의 기대는 물론 시세와도 큰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다.

    살처분 보상금은 소 종류와 연령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개 시세의 80~100%가 보전되는데, 한우의 경우 최근 평균 산지가격이 600㎏ 기준 600만원 정도다.



    이를 토대로 보면 현재까지 살처분 피해를 본 농가에 지급할 보상금은 최저 68억원, 최고 8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것에 비하면 정부가 책정한 보상금은 턱없이 작은 규모라는 것이다.

    김 의원은 "구제역 피해로 살처분된 가축주들의 기대와 농식품부가 책정한 보상금의 차이가 크다"며 "정확한 조사 없이 살처분 가축에 대한 보상금을 책정해 피해농가를 두 번 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