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2.37

  • 1.31
  • 0.03%
코스닥

944.06

  • 3.33
  • 0.35%
1/4

'KBL 레전드' 이상민 "겨울에 스포츠가 몇 개나 된다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KBL 레전드' 이상민 "겨울에 스포츠가 몇 개나 된다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KBL 레전드' 이상민 "겨울에 스포츠가 몇 개나 된다고…"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요새 관중들이 떠나는 것 같아요. 겨울에 스포츠가 몇 개 있다고…"


    KBL 20년 역사상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서울 삼성 이상민 감독이 최근 농구의 인기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 감독은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 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자신이 KBL을 대표하는 '레전드 12'에 선정됐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자 예전과 현재의 농구 열기를 비교했다.


    이 감독은 "예전에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없어서인지 인기가 많았다"라며 "요새도 길거리에 다니면 나이가 든 팬들이 알아본다"며 웃었다.

    다만 이 감독은 "내가 현역 때는 국내 선수들이 덩크슛하는 경우도 드물었지만 요새 선수들은 기회만 있으면 가능하다"라며 후배들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요새 선수들은 끼도 많은데 관중들이 떠나가는 것 같다.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아쉬워했다.

    이 감독은 최근 출범 20주년을 맞는 KBL이 선정한 '전설급 선수' 12명에 포함됐다.


    KBL의 '레전드 12'에는 이 감독 외에도 허재, 서장훈과 조니 맥도웰, 문경은, 전희철, 추승균, 현주엽, 주희정, 김주성, 애런 헤인즈, 양동근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 감독은 삼성이 최근 2연패를 당하며 주춤한 것과 관련해 "턴오버가 너무 많았다"라며 "빨리 추스르고 올라가는 게 관건이지만 여유를 가지고 가려 한다"고 말했다.


    kom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