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선수단 전원 메디컬 테스트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스프링캠프에 앞서 지난 22일 오후 1시부터 잠실야구장에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메디컬 테스트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LG 측은 "정형외과 중심의 전문의들을 초청해 선수들의 몸 상태를 복합적으로 점검했다"며 "비시즌 몸 관리에 대한 평가와 스프링캠프에서 관리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디컬 테스트는 메이저리그에서는 일반화돼 있으며, 한국프로야구에서는 지난해 LG가 최초로 실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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