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47.21

  • 29.67
  • 1.15%
코스닥

738.75

  • 13.06
  • 1.74%
1/3

새누리, 이정현 정갑윤 탈당계 접수…탈당 확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새누리, 이정현 정갑윤 탈당계 접수…탈당 확정

인명진 "이번주 인적쇄신 강도에 당 명운 달려"

오후 비대위원 추가 인선…청년·학부모·공정구현 인사 3명 추가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이슬기 기자 = 새누리당은 16일 친박(친박근혜)계 인적 쇄신과 관련해 탈당 의사를 표명한 이정현 전 대표와 정갑윤 전 국회 부의장의 탈당계를 접수하기로 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성원 대변인이 발표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2일, 정 전 부의장은 지난 3일에 자진해서 탈당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비대위에 탈당계를 전달했다.

인명진 비대위원장은 이를 접수하지 않고 지난 11일 국회의원·원외당협위원장 대토론회에서 이들의 탈당계를 반려하겠다고 밝혔다가 역풍이 일자 곧바로 번복한 바 있다.

인 비대위원장은 "이번 주는 인적 쇄신을 얼마나 강도 높게 하느냐에 명운이 달린 만큼 모든 당직자가 힘써달라"고 당부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새누리당은 또 이날 오후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소집, 비상대책위원을 추가로 인선한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청년 몫 1명, 학부모 몫 1명, 공정한 사회 구현의 주제에 맞는 인사 1명 등 모두 3명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밖에 새누리당은 비대위 상임고문으로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를 위촉한다.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