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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선수들 많이 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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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선수들 많이 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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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망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선수들 많이 혼냈다"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의 차상현(43) 감독은 올 시즌 도중 갑작스레 사령탑을 맡았다.


    전임 이선구(65)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갑자기 중도 사퇴하자 구단은 이 팀에서 수석코치를 지낸 바 있는 차상현 세화여고 감독을 급히 영입했다.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홈경기는 차 감독의 부임 이래 7번째 경기였다.


    GS칼텍스는 세트 스코어 1-3으로 역전패했다. 첫 세트를 승리로 장식해 기선을 제압했지만 내리 3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차 감독은 부임 이래 3승 4패를 기록 중이다.



    GS칼텍스는 7승 12패(승점 19)로 여자부 6개 구단 중 5위다.

    경기를 마친 차 감독은 실망감을 드러내며 "선수들을 많이 혼냈다"고 했다.


    그는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면서도 "경기 전 '과감하게 공격적으로 임하라'고 했는데도 선수들이 불안해하더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경기에서 진 책임은 내가 져야 하지만, 선수들이 좀 더 성장하려면 고비를 스스로 넘길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감독은 외국인 선수 알렉사 그레이(23·캐나다)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냈다.

    세트 초·중반에는 멀쩡하게 플레이를 하다가 정작 세트 막판인 20점 이후에는 다른 선수가 해주기를 바라는 모습을 보이며 소극적으로 변한다는 것이 차 감독의 설명이다.



    GS칼텍스는 불과 이틀 뒤인 14일 수원에서 4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현대건설전을 치른다.

    이후에는 보름 이상 쉰 뒤 다음 달 1일 5라운드에 돌입한다.

    차 감독은 "체력 때문에 내일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현대건설과 경기를 치른 뒤 강도 높게 훈련하겠다"고 앞으로 계획을 전했다.


    ksw08@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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