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송파구는 3월 창간 예정인 어르신 관련 소식지 이름을 20일까지 공모한다.
분기마다 발간하는 계간지 형태로 창간하는 이 소식지는 정보에 소외되기 쉽고 활동 영역이 제한될 수 있는 어르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어르신에게 필요한 구정 정보를 모아 편집한 이 소식지는 복지관과 경로당, 문화회관, 도서관 등에 놓는다.
소식지 이름은 활력 있는 노후 생활을 반영하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을 담은 것이면 된다.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우수상 1명에게 10만원, 장려상 2명에게 각 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준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어르신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려 소식지를 창간한다"며 "그 시작인 이름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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