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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비트코인·K-방산"…'지정학적 위기' 뜨는 자산

신한증권 “대형 수출주·디지털 자산, 내년 투자 유망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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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비트코인·K-방산"…'지정학적 위기' 뜨는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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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투자 전략 차원에서 미래 신기술과 함께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등 ‘지정학적 전략 자산’을 눈여겨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2026년 기업 이익 추정치 상향 폭이 가장 두드러진 지역으로, 지정학적 수혜 업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변수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안보 전략상 중요한 탓에, 한국을 포함한 우방국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어 K-조선, K-원전, K-방산 업종의 수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갈등이 반복될 때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논의가 재점화되고, 이에 대응해 미국은 자원 자립을 위해 우크라이나, 호주, 캐나다, 그린란드 등으로 광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지정학적 위기가 빈번해지는 흐름 속에서 국방력 강화를 위해 군과 정부가 신기술 투자를 주도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또 향후 핵심 신기술 분야로 양자 컴퓨터, 소형모듈원전(SMR), 휴머노이드 로봇, 범용 인공지능(AGI), 드론, 희토류 광산 개발 등을 지목했다. 이와 더불어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 관련 밸류체인과 ETF(상장지수펀드)도 지정학 시대의 새로운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시장 국면에서는 IT, 산업재 등 대형 수출주 중심의 주도주 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반도체 업종은 최근 ‘모멘텀 스코어’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자동차, 조선, 기계, 방산 등 경기 민감형 업종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2차전지 관련주 역시 주가 모멘텀이 회복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사이클, 성장 유도를 위한 재정 확대, 민간 중심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을 고려할 때, 글로벌 경기 확장 국면은 평균 수준을 넘어 최장 구간에 근접하고 있다”며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는 대형주와 기존 주도주 중심의 투자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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