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수년간 전체 직원의 10%를 감축하는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재 연준 직원의 10%를 줄이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원이 마무리되면 연준 인력은 약 2만2,000명으로, 2015년 수준의 규모가 될 것이라고 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는 건설적인 비판과 업무 개선 방안에는 분명히 열려 있다"면서도 공식적인 연준 조직 개편에 대해선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최근의 감원 움직임은 효율성 강화 목적이라는 분석이다. 2023년 연간보고서 기준 연준의 직원 수는 약 2만4,000명이었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지난 3월 엑스(X)에서 "연준은 터무니 없이 과도한 인력을 보유했다"고 지적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