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경찰, 尹 3차 소환 '최후통첩'…"반드시 대면조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경찰, 尹 3차 소환 '최후통첩'…"반드시 대면조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9일까지 출석하라는 3차 소환 통보를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찰 특별수사단의 2차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후 6시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경찰이 출석을 기다리던 이날 오전 윤 전 대통령이 자택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내 지하상가를 활보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반팔·반바지 차림을 한 윤 전 대통령은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상가를 거닌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에 자신에 대한 체포 저지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된 상태다. 또 지난해 12월 7일 대통령경호처에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 등에게 비화폰 관련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경호처법상 직권남용 교사)도 있다.

    ADVERTISEMENT


    '내란 특검' 출범이 이달 중하순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찰은 남은 기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비화폰 서버, 국무회의 CCTV 등 핵심 물증을 경호처로부터 확보했으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대면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3차 출석 요구에도 불응할 경우 긴급체포나 미체포 상태에서 구속영장 신청 등 신병 확보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이 소환 조사를 끝까지 거부할 경우 방문 조사나 서면 조사 등 절충안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경찰은 이번 내란 특검에 참여하지만, 특검의 지휘를 받는 파견 공무원 신분이 돼 수사 주도권은 특검에 넘어가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hankyungtv.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