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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올해 매입임대 2,917가구 확보…미리내집이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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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올해 매입임대 2,917가구 확보…미리내집이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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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신축 약정 방식의 매입임대 주택 2,917가구를 매입한다.

    SH공사는 신혼Ⅰ, 신혼Ⅱ(미리내집 연계형), 일반, 청년, 임대형 기숙사 5개 유형 총 2,917가구를 매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중 미리내집 연계형인 신혼Ⅱ 유형은 전체 목표 물량의 약 60% 달하는 1,707가구를 매입한다.


    당초 올해 5,330가구를 매입할 계획이었지만 지난해 매입한 물량 가운데 1,206가구가 남았고, 사전에 매입공고를 냈던 물량도 1천가구가 있어 이를 제외한 2,917가구만 매입한다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신혼Ⅱ 유형은 서울시 주택 정책인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신혼부부 공공주택 확대 방안'의 일환이다. 공사는 올해 매입한 2,917가구 중 1,707가구를 신혼부부에게 '미리내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매입분부터 매도자 자금 지원 등 인센티브를 도입해 매입주택 공급을 활성화한다.

    먼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매입 공고부터 약정 체결까지 기간을 8개월에서 5개월로 3개월 단축하기로 했다.


    또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대금 지급 비율을 개선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도심주택특약보증' 상품을 이용해 총 사업비의 90%까지 1금융권에서 저리로 대출 가능하도록 자금 지원도 강화한다.

    아울러 신규 매입 유형인 신혼Ⅱ(미리내집)의 사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사업자(매도인)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도 추진한다. 주택 매도 신청은 이달 28일까지다.


    매입 기준과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한 매입 공고문이나 오는 11일 개최 예정인 '매입주택 사업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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