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오비랩스가 보툴리눔 톡신 균주(Clostridium botulinum Hall A)를 확보하고, 톡신 의약품 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균주는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을 개발하는 미국 제약사와 연구·상업용 계약을 통해 확보했다.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입 신고와 허가를 완료받았으며, 전문배송업체를 통해 지난 1월 전달됐다.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A형은 톡신A형 기준 최초로 의약품 개발에 사용됐으며, 지금까지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된 균주로 꼽힌다.
신경근 접합부에서 아세틸콜린 방출을 억제, 근육 마비를 유발하며 이를 통해 근육 경련 관련 질환을 치료하고 미간 주름 등의 주름 개선에 사용한다,
민경민 디오비랩스 대표는 "명확한 출처와 적법하게 확보한 Clostridium botulinum Hall A 균주를 통해 안전성 높은 고품질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대표는 "앞으로 제약사와 의료기기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해 혁신적인 헬스케어 제품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디오비랩스는 보툴리눔 의약품 개발과 허가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연구원들이 설립한 회사다.
회사측은 "품목허가 및 상업화 생산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앞으로 성장 가능성도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