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41.92

  • 42.98
  • 1.79%
코스닥

705.76

  • 19.13
  • 2.79%
1/3
『와우넷 오늘장전략』 연재 목록 보기 >

[로봇개발사 '이 종목'..삼전이 최대 주주 됐다] -와우넷 오늘장전략

관련종목

2025-01-05 02:4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마지막 날 차익실현에 하락...3일 연속↓
    - 뉴욕증시에서 2024년 마지막 거래일 3대 주가지수가 동반 하락. 장 초반 주가지수가 모처럼 반등했지만, 오후 들어 하락 반전. 연말 결산을 맞아 차익 실현성 매도세가 이날도 주가를 눌러 올해 마지막 날 '산타 랠리'는 볼 수 없어
    - 3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51포인트(0.07%) 내린 42,544.22에 장을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31포인트(0.43%) 떨어진 5,881.63, 나스닥종합지수는 175.99포인트(0.90%) 밀린 19,310.79에 거래를 마감
    - 비스포크인베스트먼트그룹의 폴 히키 공동 창업자는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 말이 된다"며 "연말에 시장이 많이 상승하고 새로운 행정부가 들어서면 불확실성이 있을 것"이라고 짚어

    2) '제조 강국' 코리아 생존 시한은 5년
    - 2000년대 중반부터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한국 간판 기업들은 ‘패스트 팔로어’ 전략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 진격. 선도 기업에 밀리지 않는 품질의 제품을 빠르게 출시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 첨단 분야에서 출하량 기준 세계 1위에 올라
    - 하지만 현재 한국 간판 기업의 경영진이 느끼는 위기감은 상당해. 더 이상 따라잡을 기업이 없어진 상황에서 한국 제조업은 세상에 없는 기술을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야 하는 난제에 직면해서. 미래 산업에서 별다른 성과를 못 내는 사이에 한국 전통 산업은 코로나19 기간을 거치며 중국에 추격을 넘어 추월 당해
    - 전문가들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한국 제조업의 생존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중국과 적대적 관계에 있는 미국 등 동맹국과의 기술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 소프트웨어, 원천 소재, 핵심 장비 기술 경쟁력을 위한 과감한 투자도 시급하다고 지적

    3) 뉴욕 유가 1% 오르며 마감...2024년 전체로는 0.1%↑
    - 뉴욕 유가가 1% 가까이 오르며 2024년 마지막 거래일을 마무리. 유가를 밀어 올릴 만한 뚜렷한 촉매제는 없는 가운데 최근 상승 추세에 따라 매수 우위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
    -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근월물인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0.73달러, 1.03% 오른 배럴당 71.72달러에 거래를 마쳐
    -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65달러, 0.88% 상승한 배럴당 74.64달러에 마감

    4) 유럽 점령한 K바이오시밀러…시장점유율 50% 돌파
    - 1일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유럽 주요 6대 바이오시밀러(인플릭시맙·리툭시맙·아달리무맙·트라스투주맙·베바시주맙·에타너셉트) 시장에서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국내 기업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53.5%를 기록. 2022년 45.0%, 2023년 48.9%로 꾸준히 상승세
    - 국내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류머티즘 관절염, 염증성 장질환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인플릭시맙 시장으로 점유율이 59.6%에 달해. 셀트리온의 세계 유일 피하주사(SC) 제형 인플릭시맙인 ‘램시마SC’까지 합치면 점유율은 84.2%로 높아져
    - 바이오시밀러 시장 우호 정책을 펴는 유럽은 한국에 ‘기회의 땅’.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30년 107조7000억원으로 연평균 17.3% 커질 전망. 유럽은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미국보다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업계 관계자는 “우리 정부도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바이오시밀러 활성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녹십자

    5) 스위스 '비트코인 의무 보유국' 되나
    - 스위스에서 중앙은행의 비트코인 비축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 이 법안이 통과되면 스위스는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공식적으로 보유하는 첫 번째 국가
    -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암호화폐 옹호론자로 이뤄진 단체가 스위스 중앙은행(SNB)이 보유금 일부를 금과 비트코인으로 구성하도록 하는 법 개정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시작. 이니셔티브는 국민이 헌법 개정과 법률 제·개정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 스위스에서는 연방법 개정을 위한 입법 이니셔티브에 대해 정기적으로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있어. 이들 단체는 18개월 내에 10만 명의 서명을 확보해 국민투표에 부치는 것이 목표
    - SNB는 비트코인에 회의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음. 마르틴 슐레겔 SNB 총재는 지난달 암호화폐에 대해 “가격 변동성이 커 안정적 자산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혀
    #다날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한화투자증권 #KG이니시스 #우리기술투자 #SK스퀘어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2,544.22 (-29.51p, -0.07%)
    - S&P500 : 5,881.63 (-25.31p, -0.43%)
    - 나스닥 : 19,310.79 (-176.00p, -0.90%)
    - 영국 FTSE100 : 8,173.02 (52.01p, 0.64%)
    - 프랑스 CAC40 : 7,380.74 (67.18p, 0.92%)
    - 독일 DAX : 19,909.14 (-75.18p, -0.38%)
    - 유로스톡스50 : 4,895.98 (0.00p, 0.00%)

    - 주요뉴스 및 시황
    - 韓 증시 혹한기 끝날까···2025년 '상저하고' 전망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05달러(-0.00%) 하락한 온스당 2,639.30달러로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1.4bp 하락한 4.2400%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2.8bp 상승한 4.5730%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6 상승한 108.49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삼성전자 : 뱀값에 거래중인 왕년의 용 (미래에셋증권, BUY, 목표주가 8.4만원)
    - 동사의 4Q24 실적은 매출액 73.6조원(QoQ -6.9%), OP 7.7조원(QoQ -15.7%)로 추정.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0%/-13.0% 하향 조정. 부문별 OP는 DX 2.9조원, DS 3.8조원, SDC 0.6조원, 하만 0.3조원으로 추정
    - DS부문의 경우 DRAM 위주로 하향 조정. 4Q24 계약가격 하락으로 인해 동사 컨벤셔널 DRAM의 ASP 상승률을 -3.3%pt 하향했고, 재고평가 충당금 설정 가능성을 반영. HBM의 경우에도 기존에 제시했던 북미 고객사향 HBM3E 8단 제품공급 이연을 고려해 B/G를 -20%pt 하향 조정
    - 동사에 대한 12개월 목표주가를 84,000원으로 유지. 컨벤셔널 수요의 회복이더딘 상황에서 HBM에 대한 기대 눈높이도 낮아져. 우려가 망라된 가격이라는 것이 그나마 위안. 하향 조정한 실적과 보수적 밸류에이션을 적용해도 약 58%의 주가 상승 여력이 추산되는 만큼 ‘매수’ 관점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 4Q24 메모리 가격 전망은 한 단계 더 하락했다. DDR4 -28%(기존 -17%), DDR5 -10%(기존 -8%) 등. 다만 위안은 DDR4 외에는 하락폭이 확대되지 않았다는 것과, 2H25에는 하락이 멈출 것으로 전망

    - HD현대중공업 : 생산성 개선, 더 길어질 수 있는 수주 사이클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34만원)
    - 24년 수주 가이던스는 95.3억달러이며, 목표 초과 달성. 25년 수주 목표도 90~100억달러로 24년과 유사할 전망. 미국 중심으로 LNG 개발 확대에 따른 LNG선 발주 강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컨테이너선 발주가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
    - 2024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12조원(+20.8% y-y) 영업이익 2,746억원 (+98.0% y-y, 영업이익률 6.7%)을 기록하면서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 4분기 영업일수 증가 및 환율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건조 선가 상승, 원가 억제로 수익성 개선 예상. 후판 가격 하락에 따른 일회성 비용 환입도 예상됨
    - 목표주가를 340,000원으로 36% 상향. 25~27년까지 영업이익 추정치를 평균 5% 상향. 조선 부문 생산성 개선 및 환율 추정치 조정. 선박용 대형 엔진의 타이트한 수급을 고려하여, 엔진 부문 수익성 상향에 기인

    - 농심 : Happy New Year (KB증권, BUY, 목표주가 52만원)
    - 농심의 2024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060억원 (+5.8% YoY, +6.5% QoQ), 영업이익은 454억원 (+16.7% YoY, +20.8% QoQ)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4.4% 상회할 것으로 전망. 월마트 매대 이동과 2공장 신규 라인 가동으로 미국 법인 매출액이 14.7% YoY, 영업이익이 25.4% YoY 성장할 전망
    - 2025년 신라면 툼바가 글로벌 지역에 출시될 예정으로 미주 지역 중심의 실적 기여 확대가 기대. 농심은 지난 11월 신라면 툼바의 미국 현지 생산과 거래처 입점을 시작. 비국물 라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미와 매운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남미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 미국 월마트 내 메인 매대로 이동하면서 신라면 브랜드 신제품 진열이 가능해진 점도 신라면 툼바의 판매를 가속화할 전망
    - 2025년 유베이와의 협업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중국 법인의 수익성 개선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 2024년 4분기 거래선 이관 작업이 마무리되고 온라인 중심의 협업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성장 채널에 집중하고 판촉비, 물류비 등 제반 비용 집행이 줄어들면서 중국 법인 영업이익률이 3Q24 8.3%에서 2025년 10.8%까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