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골프라이프 플랫폼, 퍼시픽링스코리아(이하 PLK·대표이사 장옥영)가 올해 첫 선보인 이색 아마추어 골프대회 ‘쌍쌍골프’가 지난 11일 제주도 소재의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결선전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가 새롭게 기획하여 내보인 ‘쌍쌍골프’는 명칭 그대로 쌍을 이루어 2인 1조가 한 팀이 되어 우승을 가리는 경기로,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다.
기존의 많은 골프대회에서 채택하고 있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에서 탈피하여 골프를 잘치는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이 아닌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이 상을 탈 수 있는 대회다.
2인 1조로 팀을 이루고 각각 티 샷 후 좋은 위치의 볼을 선택하여 다른 한 명의 볼을 1m 이내에 드롭하고 두 명이 함께 플레이를 계속해서 이어간다.
쌍쌍골프는 8월부터 9월까지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3개 권역에서 1천여명이 예선전을 치르고 각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총 160명이 결선 격전지인 제주롯데스카이힐CC에 모였다.
팽팽한 격전 끝에 우승자는 윤효성(남, 54세), 명노헌(남, 49세)으로 8언더파, 총 64타를 기록하여 쌍쌍골프 대회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우승한 1팀(2인)은 2025 소니오픈 직관투어 티켓의 주인공이 되었다.
하와이에서 열리는 소니 오픈을 경기장에서 직관하고 주변의 명문구장을 라운드하는 골프투어를 하게 될 예정이다.
준우승팀 또한 우승팀과 동일한 8언더파, 총 64타로 우승팀과 동점을 거두었으나, 백카운트 방식으로 순위가 결정되었다.
준우승팀은 2025 PLK회원배 해외행사에 참석할 수 있는 여행 바우처 600만원권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한편, 이날 대회는 마치 아마추어 골퍼가 골프투어 최상의 컨디션 대회인 KPGA, KLPGA 1부투어를 참여한 것처럼 느낄 수 있었다.
이날 대회에는 투어프로인 김민규, 박성준, 김형성프로, 중계해설위원으로 활약중인 송경서 프로, KLPGA 홍희선, 한정은 프로와 LPGA에서 많은 활약한 노무라 하루, TEAM PLK의 서재연 프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도 쌍쌍골프에 참가해 대회 현장의 분위기를 함께 체험했다.
퍼시픽링스코리아 관계자는 “쌍쌍골프라는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골프 문화가 더욱 더 건전하게 자리잡고, 또 남녀노소 누구나 골프를 사랑할 수 있도록,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인 대회이니 만큼 더욱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예선전을 오픈하고 참여할 수 있는 창구도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 이라고 전했다.
한편, PLK 퍼시픽링스코리아는 골프와 라이프스타일을 접목한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라이프 플랫폼으로 2017년 한국 론칭 후, 설립 8년차에 접어든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지난 7년간 국내 회원 1만여명 달성, 또 국내 골프장 180여곳과 제휴를 맺으며 국내 최대 골프 멤버십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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