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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곤돌라 두 차례 유찰…서울시 "사업비 재산정해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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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남산 곤돌라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신청서서류 제출 기한인 8일까지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고 16일 밝혔다.

남산 곤돌라는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하부승강장)에서 남산 정상부(상부승강장)까지 총 804m 길이로 운행할 예정이다. 캐빈 25대(10인승)를 운행해 시간당 1600명 정도의 남산 방문객을 수송한다.

서울시는 자재비·인건비 등 공사비 상승 부담에 따른 사업성 부족과 전반적인 건설경기 악화로 입찰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시는 건설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파악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을 감안한 사업비 수준을 파악하고 즉시 입찰을 재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7월에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하고 2025년 11월 준공해 사업에 차질 없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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