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즈호 파이낸셜그룹(Mizuho Financial Group Inc)은 분기별 순이익이 8.2% 증가했다고 2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미즈호는 10월~12월 기간에 2,265억 7천만 엔(15억 4천만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2,093억 1천만 엔에 비해 높은 수치다.
은행은 3월까지 연간 이익 전망치를 6,400억엔으로 유지했는데, 이는 LSEG가 집계한 11명의 애널리스트 추정치 평균 6,466억7,000만엔과 비교된다.
미즈호는 기업의 활발한 대출 수요와 대손 충당금 수준의 감소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