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52.37

  • 1.31
  • 0.03%
코스닥

944.06

  • 3.33
  • 0.35%
1/4

무료로 받아놓고…코로나 치료제 밀매 의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무료로 받아놓고…코로나 치료제 밀매 의혹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독일 약사들이 정부에서 무료로 공급받은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해외에 몰래 팔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대대적 수사를 벌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SZ)과 NDR 방송 등에 따르면 독일 보건부는 지난해 베를린과 프랑크푸르트·함부르크·쾰른 등 25개 지역 검찰청에 이같은 혐의를 수사해달라며 약사들을 고소했다.


    독일 보건부는 재고조사 과정에서 일부 약국이 수천 상자씩 대량으로 받아 간 사실을 확인하고 불법거래를 의심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바덴바덴 검찰은 이미 지난달 팍스로비드 1천393상자를 해외에 몰래 판 혐의를 받는 약사 1명을 횡령과 무단거래 혐의로 기소했다.


    연방정부는 팬데믹 기간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에 팍스로비드 100만 상자를 주문해 무료로 나눠줬다. 약국에 공급한 팍스로비드는 모두 56만 상자다.

    실제로는 코로나19 환자들이 이 약을 많이 찾지는 않아 수십만 상자가 폐기될 처지다. 베를린에서 약국 4곳을 운영하는 막시밀리안 빌케는 팍스로비드에 관심이 적었다며 1년에 5∼30상자를 조제하는 게 통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약사는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했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검찰이 혐의 입증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