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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장기 전략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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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은 텍사스인스트루먼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로 하향했다.

목표가는 145달러를 유지했다.

번스타인의 분석가 스테이시 라스곤은 더 많은 자체 칩 생산으로 구성된 다운그레이드를 위한 회사의 장기 전략에 대한 우려를 언급했다.

이 전략은 장기적인 생산과 이윤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하지만 동시에 자본 집약적이다. 회사는 또한 구조적으로 장부상 재고량을 늘리고 있다고 라스곤은 설명했다

라스곤은 "우리 모두가 15년의 투자 기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향후 10~15년 동안 수익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구조적으로 지출을 증가시키면서 향후 자본 지출 및 재고 계획에 대해 100% 투명한 목소리를 내 온 것에 대해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스트리트 모델은 여전히 텍사스인스트루먼트 계획의 결과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총 마진 기대치는 우리에게 너무 높아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총 마진이 단기간에(또는 그보다 더 나쁜) 60% 수준으로 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분석가는 또한 월가가 4분기 수익과 2024년 수치를 과대평가함에 따라 주식에 대한 단기적인 전술적 위험이 앞으로 더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주식이 이미 비싼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그의 추정에 따르면 2025년 잉여 현금 흐름 추정치보다 30배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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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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