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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성장세 지속...CJ, 밸류에이션 매력적"

CJ CGV 적자축소·올리브영 지분가치 증대 기대
SK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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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8일 CJ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CJ CGV 적자축소 등 자회사의 호조속에 CJ의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9.0%, 21.5%(yoy) 증가하며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특히 "CJ 올리브영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상장을 연기했지만 올해 예상 순이익이 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IPO 시장의 상황이 안정된다면 최근 인정받은 기업가치 1.8 조원보다는 높은 밸류에 상장이 유력해 CJ의 보유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CJ의 NAV(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율은 58.1%로 지주회사 내에서도 높은 편이라며 CJ 올리브영의 추가적인 지분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3,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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