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오는 9일 울산광역시 중구 일원에 들어서는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12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82㎡·84㎡ 중형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10층 3개동 총 109세대로 조성된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연속적으로 오르면서 사실상 내년 초까지는 침체된 지역 주택시장이 반등할 요인이 없다는 것이 전반적인 의견이다. 그런 가운데서도 우수한 교육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 교통환경 등을 갖춘 신규물량은 여전히 수요자들의 관심 대상이라는 의견이다.
해당 단지는 중구의 주거핵심지역 번영로, 화합로, 북부순환도로를 통해 남구, 북구, 울산 IC로 빠르게 연결되는 등 시내외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복산사거리 학원가까지 더해졌다.
단지 내 야생화정원, 잔디마당, 삼림욕 쉼터 등을 갖추고 있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하였으며, 1층에는 입주민의 휴게공간과 방문객의 대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홀과 연결된 고품격 로비가 예정되어 있다. 분양이 많지 않았던 중구에 109세대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지역 내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4년 3월 입주예정으로 분양계약 후 빠르게 입주가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중도금 이자후불제 확정금리와 발코니 무상 확장, 고품격 옵션까지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조건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경제 위기 속 시중금리는 계속 오르고 있지만 계약자는 중도금 이자를 5%로 확정된 금리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중도금 대출 시 확정금리를 초과하면 사업주체에서 초과분을 부담해 수요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