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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제조기’ 블랙핑크, 자체 제작 콘텐츠 ‘B.P.M’ 론칭…글로벌 팬과 소통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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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 제조기’ 블랙핑크가 정규 2집 `BORN PINK` 활동으로 쌓은 특별한 추억을 팬들과 공유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일 “지난 1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 `BLACKPINK ? `B.P.M.` TEASER`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공개된 `24/365 with BLACKPINK` 이후 약 2년 만의 블랙핑크 자체 제작 콘텐츠가 예고된 것이다.

공개된 티저는 추억 속 장면들을 기록한 필름 사진, 타자기 등의 오브제를 통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편의 영화가 상영되는 듯 멤버들의 초상이 스쳐 지나가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YG 측에 따르면 ‘B.P.M’은 `BORN PINK MEMORIES`의 약자로, 블랙핑크의 이번 활동 비하인드가 담길 전망이다. 아직 총 에피소드 수, 공개 일정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YG 측은 "무대와는 또 다른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다"며 "스케줄 현장 비하인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팬들 가까이에서 소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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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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