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산하 이대목동병원이 병원내 MCC B관(별관) 7층 `임산부 감염병 빅데이터 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센터는 임산부의 코로나19를 비롯해 감염병 위중증 위험요인 등 다양한 감염병 정보를 이용해 위험인자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플랫폼내 정보 연계를 통해 임산부 감염병 연구 및 혁신 서비스를 개발한다.
또, 기업, 대학 및 병원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임산부와 신생아 건강 빅데이터 연구에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의료기술협력단장(산부인과 교수)은 "임산부 법정 감염병 위험인자 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센터를 개소했다"며 " 국내외 임산부 감염병 데이터를 연계하고 임산부 감염병 연구 및 혁신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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