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82.51

  • 10.76
  • 0.41%
코스닥

767.09

  • 3.21
  • 0.42%
1/3

"2024년 UAM 상용화…투자 원픽은 조비" [GIS 2022]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앵커>

2024년 파리 올림픽을 기점으로 UAM이 상용화될 거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외 투자 전문가들은 투자 원픽으로 선두주자인 조비를 꼽았습니다.

이어서 신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제이 정 / 밀레니엄 테크놀로지 밸류 파트너스 대표: 최근 12년 동안 모빌리티에 투자가 많이 됐습니다. 모빌리티는 아직도 밸류에이션을 잘 받고 투자를 잘 받는 상황입니다.]

세계적인 벤처캐피탈(VC) 회사가 전한 실리콘밸리 투자 업계의 분위기입니다.
모빌리티는 운송을 위해 꼭 필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투자금이 몰릴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 중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은 미래 운송 수단으로서 상용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제이 정 / 밀레니엄 테크놀로지 밸류 파트너스 대표: (기존 운송 수단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운송 수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UAM은 그렇게 투자가 안됐습니다. 앞으로 이쪽 투자 증가할 것입니다.]
UAM 기업 중 단연 선두주자는 `조비 에비에이션`(조비)입니다.
조비는 UAM 기업 중 가장 빠른 오는 2024년 상용화를 목표로 수직이착륙 비행체(eVTOL)를 개발 중입니다.
2024년은 파리올림픽 개최되는 해로 이를 계기로 UAM 상용화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이미 미국의 3대 항공사 중 하나인 델타항공은 물론 도요타와 우버 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조비에 투자를 한 상태입니다.
[이재광 / NH투자증권 연구원: 저는 UAM 사업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장주식에 대한 투자를 한다고 보면 저는 조비에 투자하면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많은 UAM 기업들이 등장하는 지금, `하늘 위의 테슬라`는 누가 될지 글로벌 금융시장의 투자 전쟁도 시작됐습니다.
한국경제TV 신재근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