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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수요 1999년래 최저…이자율 6%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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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이자율이 치솟으면서 주택 구매자들이 주택 구입을 망설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기지은행가협회(MBA)는 모기지 신청 건수를 측정하는 시장 종합 지수(Market Composite Index)가 1999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 밝혔다.

시장 지수는 9월 9일로 끝나는 주에 1.2% 하락한 255를 기록했습니다. 1년 전 지수는 707.9였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치솟으면서 수요가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모기지 이자율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6%대를 기록했다. 1년 전보다 두 배로 높아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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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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