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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I 전문기업 아토리서치,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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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스트럭처(Software Defined Infrastructure, SDI) 전문기업 아토리서치(대표 정재웅)가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이하 WSCE 2022)’에 참가했다고 7일 알렸다.

아토리서치는 이번 WSCE 2022에서 부천시 참여기업으로, 부천시 공공와이파이, SDN 도시망,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등을 선보였다.

아토리서치가 제공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설계(2022년), 공공 와이파이 구축(2021년), 정보화전략계획 수립(2021년)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2022 WSCE 참가한 부천시는 데이터 분야 26개, 네트워크 분야 7개, AI 분야 11개 등 총 44개 기관과의 협업 내용과 성과를 소개했다. 부천시는 이번 스마트시티 사업 관련 우수한 정책이나 프로젝트를 진행한 국내외 지자체에 수여하는 ‘2022 WSCE 어워즈(City 부문)’를 수상했다.

정재웅 아토리서치 대표는 “애플이 스마트폰을 전세계 알렸다면 아토리서치는 세계 모든 도시에 스마트폰과 같은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토리서치의 첫걸음을 함께 한 것이 부천시”라고 말했다. 이어 “아토리서치는 부천시가 스마트시티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어떠한 시민들도 디지털 환경에 소외되지 않도록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따뜻한 스마트시티 부천을 구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토리서치는 이러한 데이터 접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기관 표창을 지난 6월 수상한 바 있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미래의 도시를 그려 나가는 아태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다.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LH·K-water·KINTEX가 주관한 이번 행사의 주요 전시 품목은 스마트 도시건설 & 인프라, 스마트 교통, 스마트 에너지 & 환경, 스마트 라이프 & 헬스케어, 스마트 경제, 그리고 스마트 정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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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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