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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백 메운 '뉴진스'…하이브 주가 '심폐소생'

데뷔음반 1주 만에 31만장 판매…"역대 걸그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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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백 메운 `뉴진스`…하이브 주가 `심폐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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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NewJeans)가 데뷔 음반 발매 첫 주 판매량(초동) 기록을 갈아 치웠다.

15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는 발매 후 일주일 동안 31만1천271장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걸그룹의 데뷔 음반 가운데 발매 첫 주 판매량 최고 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30만7천450장이 팔린 르세라핌의 첫 미니음반 `피어리스`(FEARLESS)였다.

뉴진스는 음반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26만2천815장을 판매해 걸그룹 데뷔 음반 첫날 판매량 기준으로 역대 1위에 오른 바 있다.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 5명으로 이뤄진 뉴진스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HYBE)의 레이블 어도어 소속으로, SM엔터테인먼트 출신 민희진 대표가 그룹 제작 과정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져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뉴진스의 예상을 뛰어넘는 대히트는 방탄소년단 입대에 따른 완전체 활동 중단으로 위태로운 흐름을 보이던 하이브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실제로 뉴진스가 활동을 시작한 이후 지난 12일 기준 한 달간 하이브의 주가는 17.3% 상승했다.

(사진=어도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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